청각 등 7개 분과별 최신지견 조명

정부!학회 차원 의료정책-건강보험 강연도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제8차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26-27일 양일간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에서 1,000여명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개 분과별 최진지견들이 심도 있게 다뤄지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희남 이사장과 장덕순 학술대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신하 청각학회, 이과학연구회, 비과학회, 기관식도학회, 두경부외과연구회, 음성언어연구회, 소아이비인후과학회 등에서 280여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일본 도쿄대학 카가 교수는 '청각뇌유발반응에 대한 연구'에 대해, 쿠보 교수는 '인공와우 사용자에서 청각뇌 유발반응에 대한 연구'를, 그리고 독일 구텐베르그대학 N.H.O Klinikum 교수는 '새로운 뇌기저부 수술의 종합성적'에 대해 각각 특강을 벌여 주목받았다.

또한 '의료정책 및 국민건강보험'을 주제로 복지부 노인복지과 박경호 과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보험위원회 박종욱 자문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영숙 심사2부 차장은 각각 강연했다. 이상만 기자 smlee@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