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학회서 논문 420편 발표

기초의학협 주관, 5월 3-4일 코엑스서

의협 제30차 종합학술대회기간에 기초의학 분야의 학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10회 기초의학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5월3-4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연세의대 주관 및 기초의학협의회(대회장 백광세, 조직위원장 박찬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대한의사학회와 대한법의학회를 포함한 11개 기초의학회에서 1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8개 주제별 심포지엄 형태로 420 여편에 달하는 연구논문이 발표될 예정으로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용절지동물학의 최근 연구동향(기생충학회) *세균성 및 바이러스성 감염질환(미생물-바이러스학회) *유전체학(병리학회) *비만의 기초와 치료(약리학회) *직장에서의 정신 보건-직무스트레스 예방 전략(예방의학회)등에 대한 주제 발표는 물론 기초의학협의회에서 기초의학 지원대책이 심도 있게 논의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한생리학회 주관의 'Exocytosis'에 관한 주제 심포지엄에서는 노벨의학상 수상자인 Bert Sakmann 박사와 Erwin Neher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 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한편 기초의학협의회는 3일 오후 6시 아셈홀 208호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내년도 학술대회 추진 등 주요사업 계획을 논의 할 예정이다. 이상만 기자 sm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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