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CI 개발…회원사 대상 교육 강화

■약국체인 올해 사업계획…옵티마케어

옵티마케어는 약사 브랜드 창출을 통해 약사 가치를 높이고 약국 경영이 활성화 되도록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옵티마케어(대표이사 김재현)는 지난해 말부터 준비해 올해 초 완료된 새로운 CI를 통해 옵티마 약국의 브랜드를 알리고 약사 브랜드를 새롭게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간판, 인테리어, 각종 소모품 등의 디자인이 새로 변경돼 회원 약국에 제공되며 통일된 옵티마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알려 약사 브랜드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관리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약국 경영 솔루션(옵티팜)을 회원 약국에 제공, 옵티마 약국을 체계화 되고 시스템화 된 약국으로 바꿔 나간다.

무엇보다 솔루션 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 경영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충분한 시스템 활용을 통해 고객에 좀 더 다가가는 약국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김재현 대표이사는 “복약지도와 건강목적 상담의 제한 속에서 약의 선택권이 한계를 극복하고 업의 성공적인 유지 발전을 위해 회원약사님들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실시되었던 12경락과 질환상담기법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을 발판 삼아, 고객 상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예정하고 있다. 회원들이 좀더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롭게 교육 사이트도 개편한다.

옵티마케어 체인만의 약국경영시스템을 개발해 기존 운영되고 있던 에듀옵티마와 쇼핑몰과 연동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옵티바이저를 통한 지속적인 회원약국 관리로 약사 브랜드만들기와 약국경영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개발 사업에 주력하여, 효소, 유기농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국민의 건강컨설턴트로서의 약국의 제 기능을 찾아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약국이 가야할 근본적인 이유이며 그 길을 열어주는 것이 옵티마케어의 존재 이유"라며 “약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약사 직능 향상을 통해 국민복지향상, 약국경영활성화, 약국근대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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