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적 항트롬빈제제…운동마비^보행 등 일상생활 개




현대약품(대표이사 이한구)은 뇌혈관 전문치료제인 노바스탄(Novastan) 신발매에 즈음하여 지난 3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노바스탄주(아가트로반)은 일본 미쯔비시화학에서 개발한 선택적 항트롬빈제제인데 뇌혈전 생성 차단 및 뇌혈관 수축억제작용으로 운동마비(뇌혈전증 급성기의 신경증상), 일상생활 동작(보행, 기립, 식사)의 개선 효과에 대한 효능 및 선천성 안티트롬빈 &24895결핍환자, 안티트롬빈 &24895저하 환자에 있어 혈액투석시의 혈액 응고방지 효능을 지난 96년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추가적으로 인정받았다. 미국에서는 환자의 혈전예방 및 치료에 대해 2000년에 FDA(식품의약국)의 허가를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약품이 만성동맥페색증에서의 사지궤양, 안정시 동통 및 냉감의 개선, 운동마비(뇌혈전증 급성기의 신경증상), 일상생활 동작(보행, 기립, 앉은 자세유지, 식사)의 개선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노바스탄은 ▲만성동맥폐색증에 작용하는 항응고제 ▲뇌혈전증 급성기후 7일까지 증상의 악화 방지 ▲뇌혈전 급성기의 뇌혈관 수축 억제와 허혈부위 감소 등의 특장점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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