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M 구축·컨설팅 전개…해외법인 사업 확대

2011년 약국체인 사업계획-메디팜

메디팜이 올해 회원 회원약국의 수익 증대와 본부의 공동 이익을 위한 사업전략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메디팜 허정 사장이 회원약국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약국체인 메디팜은 급변하는 약업계 환경에서 약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처방전 수입 의존이 아닌 약국들이 변화하는 약업환경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무엇엇보다도 메디팜은 현재 각 회원 약국들의 커뮤니티를 보강하고, 본부와 회원 간의 유대성을 새롭게 강화하는 차원에서 각종 체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런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전체 체인의 결속력과 본부와의 공고한 신뢰 관계 속에 자연스럽게 발생할 운명공동체로서의 메디팜체인의 잠재적인 시너지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메디팜은 약국별 E-CRM(고객 관계 관리) 서비스를 구축하고 슈퍼바이저 시스템 도입, 매장관리 및 재고관리 대행, 약국 경영 합리화 종합 컨설팅 등 약국 경영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2007년이후 꾸준히 하락하던 회원약국수도 작년에는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메디팜은 회원약국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변화하는 약업계의 빠른 정보 전달을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메디팜 소식지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메디팜 홈페이지(www.medipharm.co.kr)는 게시판 기능을 강화해 회원들의 문의사항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온라인 서비스 확대를 통해 메디팜체인가족의 네트워킹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외법인 사업도 미국에 이어 중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진출하는 등 해외 법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메디팜은 하와이에 직영 형태의 1, 2호점 체인약국을 오픈했으며 중국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메디팜 허정 사장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약국품질경영(PQM)을 통해 약국엔 최상의 경쟁력과 만족을, 고객에겐 한 차원 높은 약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인 약국 시스템의 실현이란 미션의 성공을 위해 항상 한결같이 연구와 노력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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