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의 미래’ 주제 SEAFEX 2010 종합학술대회 개최

부산·울산시치과의사회가 공동 주최한 SEAFEX 2010 종합학술대회는 치의학문화 선진화를 견인하는 촉매작용으로 치과인들이 하나로 뭉쳐나가는 바로미터와 동력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행사로 각인됐다.

부산·울산시치과의사회가 공동 SEAFEX 2010종합학술대회에서 선진화를 자랑하는 치과기자재 전시개최, 각계인사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치과의사회원을 비롯한 치위생사, 치기공사, 치재상공인들이 대거 참여, 선진화된 치의문화를 교류하고 상생과 공존 시대의 바람직한 좌표제시로 전국 치의학계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등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

국내·외 치과기·자재상 130여곳이 참여해 부스를 설치하고, 고객을 유치하는 홍보 전략으로 각 메이커 마다 제품의 우수성 설명에 열을 올리고, 치과계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등 전시회를 통해 얻어진 시너지효과는 고부가가치로 연결지었다.

‘치의학의 미래’ 주제로 개최된 학술대회는 골조직공학을 위한 원천으로 골막기원세포의 활용, 치과시술 후 발생한 감각이상의 가이드라인,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를 이용한 치과에서의 쁘띠성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회원만족도 학술대회로 평가됐다.

신성호 부산시치과의사회장은 심미치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치과에서의 쁘띠 성형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자가골이식 등에 대한 강연과 스탭들을 위한 보험청구 교육 및 Tescera Inlay Hands-on 코스 등을 주제로 다양한 연제들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박봉수 울산시치과의사회장은 임상에 필요한 최신기법과 증례들을 중심으로 발표된 연제는 치과인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시너지가 되고, 치과인들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되고, 앞선 치의학 정보와 최신기자재 전시는 경쟁력을 충족시키는 새 바램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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