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내분비외과학회 성료…20개국 300여명 참석

제8차 아시아 내분비외과학회 학술대회가 지난 13일부터 5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대만, 호주, 터키, 인도, 영국, 독일, 미국 등 20개국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서울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정수 연세의대 교수, 사무총장 양정현 성균관의대 교수)에 주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갑상선 질환을 비롯한 내분비 외과계 최신지견이 총체적으로 다뤄져 이 분야의 학술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내분비외과학 분야의 권위자인 Noguchi 국제학회장(일본)을 비롯하여 독일 홀대학 Dralle 교수, 미국 메모리얼 슬론케터링암센터 Shah 교수,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Clark 교수 등 11명이 참석, 분야별 최신지견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특히 학술대회에서는 *결절성 갑상선 질환 *갑상선 기능항진증 *부갑상선 질환 *부신 질환 *췌장 내분비 질환 *위장관 내분비 질환 *최소 침습 수술법 *외과적 기초 과학 등 8개 분야별로 다양한 연제가 발표됐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박정수 조직위원장과 양정현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명예회장인 이혁상!민진식 교수, 부위원장인 제갈영종!윤여규 교수, 그리고 총무, 재무, 학술, 등록 위원 등이 주축이 되어 학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