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가 복막투석액 및 자동 복막투석기 공급 20주년을 맞아 환자 자녀 중 대학 입학생 10명(복막투석 환자 1명 포함)을 선발해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스터 관계자는 "복막투석은 신장이 거의 기능을 못하는 말기 신부전 환자가 받을 수 있는 치료법으로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만만치 않은 치료 비용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투석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장학금 지급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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