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회 4명, 기초의회 7명

부산 중구청장에 출마한 김은숙 약사 등 12명의 약사가 이번 6.2지방 선거에서 당선의 축배를 마셨다.

기초단체장으로는 출사표를 던진 약사 후보 10명 가운데 김은숙 약사(사진·한나라당·부산약대)가 유일하게 부산 중구청장에 재선됐다.

광역의회에서는 윤도현(민주당·전남 강진군·조선약대) 약사를 비롯해 △양명모(한나라당·대구 북구·영남약대) △배수향(한나라당·경북 김천시·숙명약대) △신현환(민주당·인천 남구·덕성약대) 약사가 당선됐다.

기초의회에는 10명의 약사 출마자 가운데 △박영길(한나라당·서울 마포·서울약대) △김위련(한나라당·부산 부산진구·경성약대) △김혜경(한나라당·경기 부천·대구가톨릭약대) △이혜련(한나라당·경기 수원·숙명약대) △이상민(한나라당·부산 북구·성균관약대) △김희섭(한나라당·경기 구리·중앙약대)△이옥선(진보신당·경남 창원·덕성여대) 약사 등 7명이 당선됐다.

한편 이번 62지방선거에서는 기초단체장 10명 광역의회의원 6명, 기초의회의원 10명, 비례의원 11명 등 총 37명이 출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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