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출 364억원, 부채비율 63.83%

화일약품(공모전 자본금 8억4,000만원)이 코스닥등록(기업공개)을 위해 오는 2~3일 양일간 세종증권을 주간사로 하여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주당액면가 500원짜리 주식을 1만4,900원에 72만주 발행하며, 이에 따라 공모금액은 107억2,800만원, 공모후 자본금은 12억원이 된다. 4월중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

화일약품은 지난 1974년 원료의약품 도매업으로 시작하여, 87년 향남제약단지 내에 합성시설을 구비하여 원료의약품 제조 전문업체로 발돋움 하였으며, 현재 1,000여 종류의 원료의약품 및 식품첨가물을 자체 생산 또는 수입하여 국내 완제의약품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작년 매출은 12.59% 증가한 363억8,700만원, 순이익은 49.47% 증가한 30억7,600만원, 부채총계는 90억1,200만원, 자본총계는 141억1,800만원, 부채비율은 63.83%를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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