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총 108곳으로 가장 많아…외국어 가능약국 385곳

서울지역에서 영어, 일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약국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구는 어디일까?

구분영어일어중국어베트남어불어독어소계
종로구81198   108
중구105    15
용산구2     2
성동구711   9
광진구11    2
동대문구29241  36
중랑구411   6
성북구511   7
강북구12    3
도봉구4     4
노원구61    7
은평구522   9
서대문구3     3
마포구1712   20
양천구3     3
강서구533   11
구로구14 1   15
금천구712 1112
영등포구4     4
동작구923   14
관악구731   11
서초구11 2   13
강남구182    20
송파구1942  126
강동구1771   25
2895834112385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영어, 일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약국은 총 385곳 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어가 가능한 약국은 289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일어로 58곳, 중국어가 34곳, 독일어가 2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트남어가 가능한 약국이 동대문구에 1곳이 있었으며 금천구에 불어가 가능한 약국이 1곳이 있었다.

외국어가 가능한 약국이 가장 많은 구는 종로구로 총 108곳의 약국이 외국어가 가능했으며 이중 영어가 81곳으로 가장 많았고 일어가 19곳, 중국어가 8곳으로 집계됐다.

그 다음으로는 동대문구로 36곳의 약국이 외국어가 가능했으며 역시 영어가 29곳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어 4곳, 일본어 2곳, 베트남어 1곳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마포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에 외국어가 가능한 약국이 20여곳이 넘었으며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십여곳에 불과했다.

또한 광진구, 용산구가 2곳으로 외국어가 가능한 약국이 가장 적었으며 강북구, 서대문구, 양천구는 3곳, 영등포구는 4곳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외국인이 의사소통이 불편해서 외국어 가능 약국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 국번없이 1339, 120에서 외국어 가능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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