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심사간호사회, 2010년 예산 약 7억1490만원 책정

보험심사간호사회 제 11대 회장에 곽은조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적정진료팀장이, 부회장에는 이영 서울아산병원 적정진료팀장과 장미경 중앙대병원 보험심사과장이 각각 선출됐다.

박인선 전임 보험심사간호사회장(왼쪽)과 곽은조 신임회장

보험심사간호사회는 지난달 25일 중앙대학교병원 대강의실에서 ‘제 13회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 11대 임원 선출 및 2010년도 예산으로 약 7억1490만원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곽은조 신임 회장은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성년으로서 대내외의 인정을 받은 바 있으며 이는 모두 그간의 회무를 성공적으로 이끈 역대 회장단 및 임원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택”이라며, “이제는 주어진 사회적 책무와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계 대표단체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의 성과에 안주하고 않고 적극적인 정책제안을 통해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감사에 김동애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 원무팀장과 윤순길 경북대병원 심사팀장, 실행이사에는 김명신(분당제생병원), 김미경(차병원), 김미경(을지병원), 김순연(건국대병원), 김인숙(세브란스병원), 손순이(아주대병원), 윤은자(원주기독병원), 이연복(충북대병원), 이인우(강동성심병원), 전귀늠(분당서울대병원), 최수전(이대목동병원), 최혜영(순천향부천병원)이 각각 선출됐다.

더불어 박인선 전임 회장과 김동애 전임 부회장이 임기 중 헌신적인 노력으로 회의 발전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중외보험심사간호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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