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수출 100억 돌파 등 국제화 역량 인정

의료영상정보솔루션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가 지난 24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9회 소프트웨어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열린 ‘대한민국 SW 기업경쟁력 대상 시상식’에서 인피니트헬스케어 이선주 대표(앞줄 오른쪽 첫 번째)가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9회를 맞은 소프트웨어기업 경쟁력 대상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기업정보화연구센터, 전자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기업자원 평가와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우수 소프트웨어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인피니트는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패키지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는 드물게 지난해 해외수출계약 100억 원을 돌파했으며 미국, 일본, 독일 등 6개 해외법인을 통한 현지밀착형 서비스와 영업 전략으로 25개국에 진출하는 등 국제화 역량을 인정받았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이선주 대표는 “이번 수상은 끊임없는 R&D 투자를 통한 최고의 기술 개발과 포기하지 않고 해외 시장을 개척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마케팅과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 의료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Top 5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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