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이어 灣!中과 잇딴 계약 체결

10개 전략국가 선정!!!수출 다각화 모색

PACS 전문업체 (주)메디페이스(대표 이선주, www.mediface.com)가 잇따른 수출 계약 체결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디페이스는 최근 있었던 KIMES 2002 행사에서 미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폴, 스페인 등 6개국 딜러들을 초청, 신제품을 소개하고 'Global Player's Day'라는 이름으로 해외 마케팅 전략 회의를 개최하는 등 각 국의 기술 및 영업 전략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행사 기간 동안 대만, 중국과 딜러 계약을 체결하고 130만불 상당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한 메디페이스는 올해 들어 미국의 스튜어트 메디컬 센터 등 3개 병원과 일본의 쇼와대 영상진단센터 등 3개병원에 Full PACS를 공급하는 등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는 여세를 몰아 미국과 일본시장의 확실한 선점을 위해 3월 말부터 현지채용을 실시해 마케팅 및 서비스를 직접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선주 대표는 "보다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10개국을 선정, 올 해안에 현지 파트너를 확정할 계획이며, 선정 기준은 IT 인프라 구축 정도 및 의료산업의 수준이 척도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OEM 수출, 다국적 하드웨어 및 시스템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수출 시장의 다각화도 적극 검토중"이라고 수출전략을 설명했다.

한편 메디페이스는 최근 당초 300만 달러였던 올 수출 목표를 350만 달러로 상향조정했으며, 해외시장에서 35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