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여개 의료소모품 판매…오픈기념 이벤트 실시

▲ 지난 1일 오픈한 한의사 전용 인터넷 쇼핑몰 '한의사몰' 메인 화면.
한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쇼핑몰 ‘한의사몰(www.shop.co.kr)’이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지난해 12월 (주)엠서클(대표이사 오시훈)과 한의사몰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1일부터 ‘한의사몰’ 운영에 들어갔다.

‘한의사몰’은 한의사만을 대상으로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의료소모품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로, 한의사협회 전자상거래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인범 부회장)는 엠서클을 ‘한의사몰’ 운영회사 1순위로 선정된 바 있다.

‘한의사몰’에서는 한의원 전용 1000여 품목(침, 뜸, 부항물품, 파우치, 쇼핑백 등), 일반 의료소모품 2500여 품목(탈지면, 붕대, 주사기, 혈당기, 혈당 스트립 등)이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판매된다.

또한 의료기기 100여 품목(측정기기, 소독기기, 진찰기기 등)과 전산소모품 20여 품목(카트리지, 전산용지 등)도 판매된다.

한편, ‘한의사몰’은 2월 한 달간 신규 회원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벽걸이형 TV, 삼성 노트북, the SHOP 마일리지 등을 제공하는 경품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를 이용해 물품을 구매할 경우 상시 무이자 3개월 및 구매금액의 1% 카드 포인트 적립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현수 한의사협회장은 “한의사몰 서비스로 한의사 회원들의 편익 도모와 한방의료기관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시훈 엠서클 대표도 “의료인단체들과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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