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서 공격적 영업…매출 1200만 달러 목표

의료영상정보솔루션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이사 이선주)가 올해 ‘The Breakthrough’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공격적인 경영을 펼쳐 ‘진정한 글로벌 플레이어’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특히 비방사선과 영역의 신규 솔루션 판매 확대 및 서비스 비즈니스 고도화를 통해 기존 방식의 사업 패러다임을 한층 더 진화시켜 올해 목표를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18일 인피니트에 따르면, 올해 해외 수출 목표는 1200만 달러 이상으로 미국과 일본에서 300만 달러 이상을 또 동남아, 독일, 남미에 1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법인지역에서는 대형병원 대상으로 집중적인 영업을 펼치며, 특히 미국에서는 GPO(Group Purchasing Order) 시장에 진입하는 첫 해가 될 전망이다.

시장점유율 1위 지역인 동남아에서는 딜러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키로 했으며, 일본 시장에서의 OEM 사업은 올 한 해 동안 질적·양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PACS·3D·RIS 등 방사선과영역 제품 외에 품목 군을 확대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해 나가는 한편 심장과, 치과, 방사선종양학과 사업영역의 경우 특화 솔루션을 통해 전년대비 9배 높은 매출액 목표도 수립했다.

한편 브라질, 인도, 호주, 러시아 등 신규 시장에도 진출해 대한민국 대표 PACS 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살릴 예정이며, 이밖에 정부의 국가원조 프로그램을 이용한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 개발에도 적극 나서 후진국의 의료영상정보화사업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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