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의 신임 비상임이사로 최근 엄애선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신임 엄애선 교수는 한양대 이학박사를 거쳐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특히 2002년 8월부터 보건복지가족부 식품안전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국무총리실 식품안전정책 위원 및 한국급식·외식 위생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엄 교수는 “전문성과 열정으로 진흥원이 국가 신성장동력을 이끌 대표적 보건산업 전문기관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흥원 비상임이사는 9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2년의 임기 동안 경영현안 및 주요사업 등에 대한 의결권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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