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 홍보 네트워크 구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뉴욕지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텍사스 휴스턴에서 개최된 제27차 재미한인의사협회(Korean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KAMA) 총회에 참가했다.

진흥원 뉴욕지소는 이번 행사 기간 중 휴스턴 지역 한국의료홍보위원 3명에게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위촉장을 수여하고, 글로벌 헬스케어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또 텍사스 메디컬센터(Texas Medical Center) 등을 방문, 우리나라 첨단의료복합단지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진흥원은 KAMA 현 회장단은 물론 차기(2010) 및 차차기(2011) 회장단과도 연쇄 간담회를 개최해 향후 진흥원과 재미한인의사협회의 능동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에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 외과의사인 버나드 박 KAMA 차기 회장은 진흥원과의 강한 협력관계 구축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김법완 진흥원장은 “KAMA와의 협력으로 미국 주류사회에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훌륭한 네트워크를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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