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에 이어 심혈관계 이환율 감소에 대한 적응증 승인받아

고혈압 치료제 미카르디스가 FDA승인에 이어 유럽의약품기구(EMEA)로부터 심혈관계 이환율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명백한 죽상혈전성 심혈관 질환 환자들 혹은 표적장기장애 기록이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은 이번 승인으로 미카르디스는 동일 계열에서 이러한 적응증을 갖게 되는 첫 번째 치료제임을 재확인했다.

베링거인겔하임 본사 클라우스 두기 교수는 “FDA에 이어 EMEA로부터 이번 적응증을 승인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카르디스는 ARB 계열에서 입증된 심혈관 보호 효과를 나타내는 유일한 치료제로 의사와 환자에게 특별한 것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