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펀 부사장… 3000천만불 유치 성공 기여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는 마이크 슬레이펀 부사장이 지난 5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09 외국기업의 날’행사에서 외국인투자유공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슬레이펀 부사장은 최고재무책임자로서 회사의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에 기여하였고, 네덜란드 본사인 크루셀이 한국에 지속적인 투자를 결정하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특히 제조공장의 이전을 위한 외자유치 업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본사로부터 총 3000만불을 직접 투자 받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새로운 백신제조 및 연구기설 건립을 추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외국기업협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에도 외국인 투자유치에 공헌한 외국인투자 기업 및 투자지원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포상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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