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울프 네바스)는 국내 젊은 과학자들의 창의력 및 상상력 고양을 위해 ‘젊은 파스퇴르 상’을 제정하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회를 맞는 이번 상은 젊은 과학자 시상제도로, 주한프랑스 대사관과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며, 젊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사고를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됐다.

지원은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생명과학 관련 혁신 및 고정관념 탈피 프로젝트 또는 혁신 발표논문 등을 12월 31일까지 인터넷(www.ip-korea.org)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혁신프로젝트에 대한 심사는 건강과학 관련 연구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가진 연구자들로 구성된 내·외부심사위원회에 의해 진행되며, 혁신성을 비롯해 독창성, 파급효과 등을 우선순위 기준으로 해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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