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의 노조측에서 밝힌 ‘희망퇴직’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회사 측의 공식적인 입장이 빠르면 이번 주 중으로 밝혀질 전망이다.

현재 언론을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27일 회사 측은 노조측에게 영업조직 재정비와 지원부서 재배치를 이유로 연말까지 ‘희망퇴직’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통보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이런 방침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며, 이에 따라 지난주부터 전국 지부를 순회하며 조합원들을 결집시켰고, 계속적으로 조합원 설명회를 열었다.

이에 관해 회사 홍보 관계자는 “언론에 보도된 것들이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아니다”라며, “회사 임직원에게도 중요한 사안인 만큼 사안과 관련된 사항이 결정되는 대로 공식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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