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1억달러 규모 中수출계약 체결 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중외제약과 중국항주민생의약그룹 간 1억달러 규모의 COMBIFLEX LIPID(콤비플렉스 리피드) 영양수액제 및 Non-PVC 수액필름 수출계약을 지원해 지난 12일 계약체결을 성사시켰다고 최근 밝혔다.

中 항주소재 씨즈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수출계약 체결식에는 진흥원 국제의료사업센터 장경원 센터장, 윤주한 북경지소장 등이 참석해 그간 이들 제품에 대한 수출지원의 전 과정을 마무리했으며, 중외제약 이경하 대표, 김상인 상무이사 등이 참석해 중국 항주민생의약그룹 측과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무역거래계약서를 교환했다.

한편, 이번 성과는 보건복지가족부의 한미 FTA 피해지원 대책 및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의해 지난해 10월에 개소한 진흥원 수출지원센터(뉴욕·싱가포르·북경)의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를 통해 이루어냈다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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