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제약사 영업담당자^4개단체 등에 협력 당부




제약협회는 최근 각 제약사 및 의사협회 등 4개단체에 의약품 불공정거래행위 신고센터 할성화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약협회는 4개단체 사무총장 및 전무이사에게 보낸 협조공문에서 “의약품 불공정거래행위근절을 위한 자정 노력에 모든 의약인이 동참할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의약품거래와 관련한 각종 불공정거래행위를 적극 신고토록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각 제약사 영업담당부서장에 보낸 협조공문에서는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노력이 모든 제약사에 확산될 수 있도록 의약품거래와 관련한 각종 불공정거래행위 발견시 적극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제약협회는 불공정거래행위 사례로 ▲의약품처방 및 조제와 관련한 사례비 제공 및 담합행위 ▲부당한 금품류 제공 및 이면계약 ▲의약품거래와 관련한 일체의 불공정행위 등을 명시하면서 의약품에 대한 사회적 불신을 야기하는 이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의약품 불공정거래행위 신고센터 연락처는 ▲전화 02-581-2103 ▲팩스 02-581-2106 ▲이메일 unfair@kpma.or.kr 등이다.〈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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