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는 재작년 출시이래 자이반 사용자 중 5명이 사망했다. 영국은 의약품통제청(MCA)이 지난달 10일 현재 자이반 부작용 의심례로 사망 57건을 포함한 총 6,975건을 접수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MCA는 자이반의 사망에 대한 인과관계는 입증되지 않았으며, 부작용은 대부분 환자의 기저질환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GSK는 이번 조사가 오히려 자이반에 대한 지지의 기회라며 환영했다.
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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