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0일, 22일 양일간 식약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침 무료진료를 식약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의협 박왕용 총무이사, 권기태 상근이사, 김동채 무임소이사가 참여해 식약청 직원 80여명에게 금연침을 시술했다.

한의협 관계자는 {금연침 시술후에는 흡연을 하더라도 담배 맛이 없어지며 풀잎 냄새가 나거나 구역질이 나는 등 쓴 맛이 날 수도 있다}며 {간혹 담배가 생각날 때는 침 맞은 부위(귀)를 손가락으로 지긋이 눌러주면 효과를 볼 수도 있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흡연자 자신의 금연 의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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