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주식 16%인 200만주 일반공모 추진
이같이 신규상장심사요건을 충족함으로써 코스닥시장에서(24720) 거래소로 상장이 승인된 한국콜마는 기업의 실적과 사업방향 등에서 합리적인 신용 및 가치평가를 기대하며 본격적인 공모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따라서 한국콜마는 발행주식의 16%에 해당하는 200만주(10억원/액면가 500원)를 일반 공모할 계획이며 기관투자자 60%와 우리사주 20%, 일반투자자 20%를 각각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일반공모에서는 구 주주에 대한 신주 인수권은 배제되며 증자 대금은 조치원에 건설중인 제약공장과 관련한 건설비 및 인원충원 비용과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오늘(15일) 유가증권 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3월 초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격을 확정하는 한편 공모주 청약은 3월 19일과 20일에 실시하고 4월 11일 상장승인 및 매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콜마는 증자등기를 통해 자본금이 현 60억원에서 70억원으로 상향되며 이번 결산기(01.4~02.3)동안 전기 대비 19.2% 증가한 430억원의 매출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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