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시아가 미국 나스텍(Nastech)社의 발기부전(ED) 약물에 대한 세계적 개발!판매권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 약물은 [유프리마](Uprima, apomorphine)와 같이 강력한 도파민 작용제인 아포모르핀을 활성 성분으로 한다. 그러나 유프리마가 설하정인데 비해, 이 약물은 비강 분무 제형으로 아포모르핀의 신속 작용, 치료적 효능과 전반적 안전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나스텍은 ED 환자를 대상으로 제2상 임상시험을 마쳤고, 여성 성기능부전(FSD)에 2상 임상을 진행중이다.

파마시아는 이 약물의 ED!FSD 치료제 개발!판매권 인수에 선불 300만 달러, 중도기술료로 4,500만 달러를 지불한다. 또 나스텍 주식 25만주를 500만 달러에 매입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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