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중국의 WHO 가입에 따라 관세율의 인하로 농산물, 한약재 등 수입이 급증할 것으로 판단, 주중 한국대사관에 해외주재관 1명을 파견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중국에 파견되는 해외주재관(서기관급)은 수입식품의 현장 위생점검을 통한 안전성 확보 및 식품!한약재 등에 대한 정보 수집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식약청이 해외 주재관을 파견하는 것은 개청 이래 처음으로 앞으로도 수입식품 등의 증가에 따라 EU와 호주 등 대사관에도 외교통상부!행정자치부와의 협의를 통해 주재관 파견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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