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12% 성장한 600억원 매출 목표 설정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송운한)은 최근 제주도 풍림콘도에서 코리아나 시판 특약점장 및 회사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 시판사업부 특약점 상반기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통별 우위요소 배양, 강한 브랜드 육성, 내부 경쟁 강화'라는 3대 운영 방침하에 전년대비 12% 신장한 600여억의 매출 달성을 위한 동기와 의지를 부여하고, 회사와 특약점간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상호 신뢰감과 유대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기로 결의했다.

또한 코리아나는 시판 전문점 마케팅 전략을 기본에 충실한 영업, 브랜드 마케팅 강화, 브랜드 파워 강화, 판매조직력 강화에 두고 코리아나의 대외 이미지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 2002년 경영지표인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해 나가기로 하였다.

송운한 사장은 지난해 눈부신 매출 신장을 이룩한 특약점장들을 시상하는 자리에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가 성공의 열쇠이므로 특약점장들은 늘 감사하고 인내하는 마음으로 2002년을 성공하는 한해로 만드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유상옥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목표지향성, 문제해결능력, 조직관리능력, 커뮤니케이션능력, 동기부여능력, 부하육성능력, 업무수행능력 등 7가지 간부의 조건”을 전하면서 “타사보다 앞서 발매할 엔시아 티 플러스의 성공을 위해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상식과 하례식에 이어 우광식 박사의 '저성장기 기업 환경변화와 대책'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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