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효율·능률성 향상 위해 그룹웨어 시행

화장품 연구개발 및 수탁전문회사인 한국콜마가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제품 납부기한 설정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최근 충남 목천 새마을연수원에서 각부문의 팀장급을 중심으로 각 본부장, 파트장 등 44명이 참여한 '제12기 제4차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갖고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이 중간관리자 워크숍에서는 최고의 품질로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제품을 최대한 공급할 수 있도록 작게는 담당자별로 크게는 팀 단위로 역할분담 및 기한 설정제를 도입하여 업무 마무리 및 일정체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는데 더욱 역점을 두기로 결정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팀별로 제품 납기 마감 기한을 설정하여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고 담당자별 체크리스트를 통해 일정관리를 철저히 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제품을 정확히 출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룹웨어를 도입해 부서간 업무조정, 업무협의, 의사소통의 단일화 등이 더욱 원활하게 하고 고객의 요구에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해 업무의 효율성과 능률성이 높여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