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야후코리아와 공동…불우여성 돕기 나서



로레알 코리아(피에르 이브 아르젤)가 소녀가장, 미혼모 등 불우 여성을 돕는 온라인 자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약 2주간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로레알과 엘르, 야후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사랑의 클릭행사' 'e-카드 보내기' '사랑의 바자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사랑의 클릭 행사는 프랑스의 패션 전문
사이트 엘르(www.elle.co.kr)와 종합검색엔진 야후코리아(href="http://www.yahoo.co.kr">www.yahoo.co.kr)에 들어가 이벤트창에 마련된 뷰바를 클릭하면
한국복지재단의 불우 여성 돕기 기금에 천원씩 적립이 되며, 이를 통해 약 1억원 상당의 로레알 제품이 불우 여성들에게 지원된다는
것.

또한 이번 설을 맞아 제작된 사랑의 e-카드를
발송함으로써 기금을 적립시킬 수 있으며 이밖에 사랑의 바자회에 마련된 여러 가지 물품을 구입하는 방법을 통해서도 1,000원씩 적립이
가능하다.

올 들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작년에도
로레알 코리아가 1억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함으로써 불우 여성들 뿐만 아니라 각계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단순한 제품 홍보나
판매우선의 마케팅전략과는 차별화된 긍정적 측면을 인정받았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로레알의 한 관계자는 “두 번째로 마련하게 된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여성들에게 기쁨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설날을 맞아 제작된 사랑의 e-card를 주변 사람에게 보내거나 사랑의 바자회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1,000원씩을 적립하여
주변 사람에게 사랑의 카드도 전하고 불우 여성을 돕는 자선행사에도 동참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홍보만을 위한 단발성 이벤트보다 이 같이 좋은 취지의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