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비너스-켐브리지와 각각 체결

존슨앤존슨(J&J)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각각 임상시험수탁회사(CRO)와 신약발견 연구제휴를 체결했다.

J&J의 오소-멕네일-얀센(Ortho-McNeil-Janssen)은 인도의 CRO인 애드비너스(Advinus)와 신약 발견 및 개발 제휴를 체결했다. 이로써 애드비너스가 각종 질환타깃에 대한 신약후보를 발견해 내 2a상 임상까지 개발하면, J&J는 이후 개발 및 세계 판매를 담당할 수 있는 선택권을 지닌다.

이에 애드비너스는 J&J로부터 선금을 받고 2개 타깃에 대한 개발 성공에 따라 최대 2억4700만달러의 중간 로열티를 지급받고 향후 판매 로열티도 받게 된다.

아울러 아스트라제네카도 CRO인 켐브리지(ChemBridge)와 다년간 약물발견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차세대 저분자 라이브러리를 공동으로 설계·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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