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패드헤라' 주사 4주간 효과지속

유럽에서 한 달에 한번만 투여하면 되는 ‘자이프렉사’(Zyprexa, olanzapine)의 장기지속형 제형이 승인을 권고 받았다.

일라이릴리(Eli Lilly)는 유럽 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효과가 4주간 지속되는 올란자핀 주사제인 ‘자이패드헤라’(Zypadhera)가 승인을 권고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임상시험에서 경구 자이프렉사와 비슷한 효과 및 안전성을 보여, 성인환자에 대한 유지적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지난달에 이미 뉴질랜드에서 승인을 받았고, 미국 등에서도 심사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