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회사 발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

참존화장품이 올해에는 외형적인 매출 성장보다는 얼마만큼의 이익을 창출 하 수 있냐하는 이익극대화에 주력을 둘 방침.

참존화장품은 지난해 대략 60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으나 연말에 직원들에 매출 목표 달성에 따른 660%의 특별 성과급을 각각 지급해 실질적으로 이익은 30-40억원대로 낮아 질 것으로 전망.
이 같은 특별성과급 지급에 따라 직원들은 올해에도 회사의 매출을 더욱 신장시켜 나간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으며 이들은 {현재 국내 화장품업계에서 임금 수준이 태평양을 버금갈 것}이라고 자랑.

특히 이들은 {회사가 아무리 많은 이익을 냈다 하더라도 직원들에게 고정적인 상여금 외에 몇 백%씩 특별 상여금을 지급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김광석회장의 경영방식을 높이 평가.

또 이들은 {김 회장이 학교나 교회 등 다른 기관에도 수십억원의 기부금을 내고 있다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이라고 말하고 {과거에는 정치에 뜻을 두었으나 이제는 정치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회사의 성장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

이들은 따라서 {올해는 매출 달성이 아니라 순이익 달성이라는 목표를 내부적으로 세워놓고 있기 때문에 매출원가 절감으로 이익경영과 제품 효능 향상을 실현하여 매출액 대비 당기 순이익률을 증가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EVA(경제적 부가가치) 증대하기로 했다}고 강조.

또 {참존이 지닌 강점에 핵심역량을 집중하여 극대화시킨다는 지표를 설정하였으며 참존의 브랜드 파워, 철저한 차별화 전략 및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제품 개발력 등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동시에 유통 경로별 New Brand Line-up으로 가치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브랜드 가치의 유지와 극대화를 위해 전 사원의 브랜드 가치 창출 요원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며 사원 모두가 회사의 주인이라는 분배경영, 맡은 분야에서 제 1인자가 되도록 끊임없이 자가 발전해 나가는 지식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얘기.

** 요원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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