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별 유통 이원화!새 비즈니스 모델 제시

태평양(사장 徐慶培)은 최근 태평양 인력개발연구원에서 전국의 시판부문 임직원 및 특약점 경영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변화와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브랜드별 이원화 정책을 바탕으로 시판부문이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 위해 마련된 시판 비전 선포식에서 태평양 시판부문 전 임직원은 영업혁신의 주체로서 열정과 자부심을 갖고 시판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행동할 것을 결의했다.
또 아이오페 특약점 경영자들과 라네즈 특약점 경영자들은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브랜드 머천다이저로서 고객만족을 실천하며, 한발 앞선 전략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을 결의했다.

태평양 서경배 사장은 {시장은 얼마든지 창조가 가능한 것이다 는 말로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이원화 정책은 바로 시판 관계자들의 행동 여하에 좌우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생각과 행동에 따라 환경은 바뀌는 것이므로 적극적인 생각과 실천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그는 {올해에는 상하이 공장 준공으로 라네즈 제품이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이를 계기로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 아시아 최고의 제품으로 키울 계획임을 밝히고, 글로벌 시대를 대비하고 혁신을 선도하는 체인지 리더(change leader)로서 21세기를 주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마케팅부문 이해선 전무는 {브랜드가치가 바로 기업가치가 되는 지금의 현실을 설명하고 브랜드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브랜드를 통한 영업으로 지난해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한 외국사의 예를 들어 브랜드 영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원화 정책을 통해 일관적이고 집중화된 브랜드 전략을 펼쳐나갈 것}을 밝혔다.

시판전략팀 소범영 팀장은 {브랜드를 파는 전문점으로서의 화장품 전문점의 위상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전문점에 대한 신뢰도 회복, 만족도를 증대시키는 것이 올해의 전략이라 말하고 브랜드별 특성에 맞는 영업과 판촉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 경쟁우위를 획득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이는 특약점과 회사의 중장기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함으로써 회사, 특약점, 전문점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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