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요코가와메디칼은 의료기관에 설치된 컴퓨터 단층촬영 장치(CT)등의 가동상황 및 점검기록을 인터넷에서 일괄제공하는 ‘아이센터 플러스’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시작한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마다 기기점검 예정이나 보수계약 상황 등을 GE 요코가와의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면, 원내 담당자가 전용 웹 사이트상에서 열람하거나 데이터를 뽑아갈 수 있어 개별기기마다 파악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우선, 보수계약을 맺고 있는 의료 기관에 6개월간 무료로 시험제공한 뒤 유상 부가서비스로 계약 변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같은 CT 등 의료기기의 보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관심을 끌어 기기의 신규수주에도 연결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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