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림 한국화장품 방판 이사가 연일 계속되는 세미나 참석과 대리점 순시 등 피곤함도 잊은 채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지난해부터 방판 매출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국화장품이 지난해 말 방문판매 총수에 김무림 이사를 인사 발령함에 따라 새롭게 사령탑을 맡은 그는 이 같은 상승세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분주.

특히 한국화장품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산삼을 원료로 한 [산심]화장품이 방문판매 유통을 가지고 판매에 주력한다는 내부 방침이 세워짐에 따라 그만큼 부담을 더 떠 안고 있는 셈이나 매출이 예상치 보다 높아 신바람.

올 들어 김 이사는 방판세미나 참석을 시작으로 새로운 브랜드인 [산심]에 대한 대리점 보급 및 홍보 그리고 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하루에 두군데의 대리점을 빠짐없이 방문해 방판사원들의 어려움이나 타사의 방판정보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듣기 위해 동분서주.

그는 따라서 현재 서울 지역 대리점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중순 안으로 지방의 대리점등을 모두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산심브랜드 및 방판 유통의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

김 이사는 {방문판매가 산심브랜드 한 품목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제품이 동시에 판매되고 있어 산심화장품에 모든 역량을 주력하면 다른 제품에 영향이 미쳐지고 그렇다고 회사가 주력제품으로 선정한 산심화장품을 소홀히 취급할 수도 없는 처지여서 나름대로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고 토로.

하지만 김 이사는 {산심화장품의 브랜드 컨셉 등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등 대내외적인 환경이 매우 유리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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