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방건강재단 후원등 공로 인정 받아

㈜태평양(사장 徐慶培)은 최근 63빌딩에서 여성신문사(대표이사 이계경) 주최로 열린 제2회 미지여성상(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 시상식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을 후원해 여성생활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한 상을 수상했다.

여성신문사는 지난해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를 선정해 미지여성상을 시상하는 한편 여성발전에 남다른 공헌을 한 기관이나 개인에게 특별한 상을 시상하고 있다. 태평양은 건강한 국가의 기반이 될 여성의 건강을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을 후원해, 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한 상을 수상했다.

태평양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회사로서 한국유방건강재단 출범 및 각종 활동에 적극적인 후원을 해왔다. 유방암 관련 의학자, 법조계, 문화계, 재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들이 뜻을 모으고, 태평양이 2억원의 기부금을 출연해 2000년 9월에 설립된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연2회 유방암건강강좌를 개최하는 등 날로 증가하고 있는 한국 여성의 유방암 계몽 및 퇴치를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1년 11월에는 태평양과 함께 조선족 여성의 유방암 수술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태평양은 앞으로도 유방암 건강강좌 및 한국유방건강재단의 각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여성들의 유방암 정기검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화해 유방암 발생을 미연에 방지, 여성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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