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개발사인 후지소프트는 의료사고나 사고로 연결될 수 있는 중대한 실수인 ‘히야리핫트’ 사례를 집계해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인 ‘FS 인시던트’의 판매를 시작한다.

이 시스템은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가 의료 현장에서 중대한 사고로 연결될 수 있는 실수를 입력해 정보를 축적하면 의료기관 내의 전직원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가격을 업계 평균의 절반 정도로 낮춰 투자여력이 부족한 공립병원에서도 도입하기 쉽게 해, 병상수 100―300상의 중규모 병원을 중심으로 2년간 350세트 판매를 목표로 한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