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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항암제·이식약 희귀약 지정녹차추출 '폴리페논 E'-흡입형 일산화탄소

FDA

미국에서 녹차추출 항암제와 이식신 기능지연 치료제가 희귀약으로 지정됐다.

미국 FDA는 폴리페논 파마(Polyphenon Pharma)의 ‘폴리페논 E’(Polyphenon E)를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에 대한 희귀약으로 지정했다.

경구 치료제인 폴리페논 E는 녹차잎에서 추출한 카테킨을 함유하고 있다. 전임상 동물시험 결과 몇몇 암의 종양을 축소시키는 효과를 보였으며, 현재 메이요 클리닉에서 CLL 환자를 대상으로 2상 임상을 실시하고 있다.

폴리페논은 이미 폴리페논 E를 도포용 생식기 사마귀 치료제로 개발한 ‘베르젠’(Veregen)이란 제품을 미국에서 승인 받았으며, 그밖에 주입·흡입 제형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또한 방광암 치료제로도 전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카리아(Ikaria)의 흡입형 일산화탄소가 장기이식 환자의 이식신 기능지연에 대한 희귀약으로 지정됐다.

흡입형 일산화탄소는 전임상 결과 항염증, 세포보호, 항-세포사 효과를 보여 이식수술 후 허혈-재관류 손상으로 인한 이식기관 이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으며, 현재 신장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2상 임상 중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작년에만 2만8000명의 환자가 장기이식수술을 받았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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