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제조·판매사 5억4500만달러에 인수

사노피-아벤티스(Sanofi-aventis)가 호주 프라이머리 헬스케어(Primary Health Care)로부터 소비자 건강관리 사업부를 5억45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사노피는 이번 인수에 대해 기존 제약사업과 더불어 호주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와 약국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인수한 프라이머리 헬스케어의 심비온 컨슈머(Symbion Consumer)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각종 비타민과 영양보조제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작년에 1억855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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