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듀렉트(Durect)의 패치형 진통제인 ‘엘라더’(Eladur, bupivacaine)가 헤르페스 후 신경통에 대한 희귀약으로 지정됐다.

현재 2상 임상 중인 엘라더는 한번 붙이면 진통효과가 3일까지 지속돼, 기존 패치형 진통제의 지속기간인 12시간을 크게 능가한다.

또한, ‘리도카인’(lidocaine) 진통패치에 비해 조직에 더욱 깊숙이 침투되며, 이전 임상결과 부작용도 위약과 비슷해 안전성이 증명됐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