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부 ‘신영역개발부’로 개칭…영업부문도 강화

일본 에스에스제약이 조직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영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일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우선 현 연구개발본부인 국제개발부가 ‘신영역개발부’로 개칭된다. 여기서는 해외 제약회사 등이 보유하는 유효성분을 도입해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효과의 신제품 개발로 연결짓는다. 이번 조직 개칭의 목적은 조직의 목적을 명확히 하기 위함이다.

에스에스제약은 모회사인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이 보유하는 성분을 우선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는데, 그 외 다른 해외업체로부터도 새로운 성분을 적극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사장의 직속조직에 경영기획부를 신설하고, 기업인수·합병(M&A)이나 타사와의 제휴, 신물질의 개발·판권 등 지적재산권 취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마케팅본부 내 트레이드마케팅실을 본부로 승격·독립시켜 영업부문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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