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나베미쓰비시제약(Tanabe Mitsubishi)은 바이엘약품(Bayer)이 판매하고 있는 식후고혈당 개선제 ‘글루코바이’(Glucobay, acarbose)를 일본에서 공동판매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사 및 순환분야, 그 중에서도 당뇨병을 최우선 질환으로 정하고 있는 다나베미쓰비시는 이번 글루코바이 판매로 당뇨병 분야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바이엘은 글루코바이의 시장점유율을 한층 확대하기로 했다.
다나베미쓰비시는 오는 9월을 목표로 글루코바이 판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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