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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렐토’ 로베녹스보다 우수 재입증무릎교체수술 환자 VTE 31% 감소-부작용 비슷

바이엘(Bayer)의 Xa 인자 저해 항응고제인 ‘자렐토’(Xarelto, rivaroxaban)가 ‘로베녹스’(Lovenox, enoxaparin) 보다도 우수한 효과를 재입증했다.

바이엘은 최근 유럽국가 정형외과·외상학회 연합 모임을 통해 3상 임상(RECORD4) 결과 이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임상에서는 무릎교체 수술을 받은 3148명의 환자를 무작위로 나눠 수술후 10~14일간 매일 1회 자렐토를 복용시키거나, 매일 2회 로베녹스를 주입했다.

그 결과, 자렐토 복용군에서 심정맥혈전색전증(VTE) 발생이 6.9%에 그친 반면, 로베녹스 주입군에서는 10.1%로 나타나 자렐토가 VTE의 위험을 31% 감소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부작용면에 있어서도 주요 출혈이 자렐토 치료군에서 0.7%에 그쳐 로베녹스 치료군의 0.3%와 비슷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자렐토는 지난 임상(RECORD1)에서도 고관절대치술 환자에서 혈전발생 위험을 70%나 감소시킨 바 있다.

특히, 자렐토의 최대 기회는 수술후 한시적 사용보다는, 2011년 예상되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제 승인에 달려있다.

미국에서는 존슨앤존슨(J&J)이 올 중반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며, 연간 31억달러 이상의 매출이 기대되는 만큼 각종 특허만료에 대항할 주요 제품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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