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후지사와 도이칠란드 Gmbh 발족

후지사와약품공업주식회사는 지난 9일 유럽자회사인 [후지사와 Gmbh]와 [Klinge Pharma Gmbh]를 병합하여 [후지사와 Deutschland Gmbh]를 새롭게 발족했다고 발표했다.

후지사와 Deutschland Gmbh는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의 판매를 담당하게 되며 2002년 판매목표로 약 2억 2,000 유로를 예상하고 있다.

후지사와 Deutschland Gmbh사는 후지사와사의 유럽 의약품 사업의 전진기지로 유럽에서의 입지 강화와 수익성 향상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후지사와사는 {후지사와 Deutschland Gmbh사는 독일어권 병의원 시장을 커버하는 판매회사로 후지사와약품공업주식회사의 글러벌 사업확대의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에서 면역, 피부과, 감염증 등의 의약품사업을 전개해왔던 후지사와약품공업주식회사는 유럽 최대시장인 독일에서 입지를 강화해 향후 전략전개와 수익성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발표한바 있다.

후지사와 Deutschland Gmbh사는 면역억제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감염증, 호흡기계 제품 및 항암제를 판매하게 되며 제품 라인을 보강하기 위해 독일 및 전 유럽에서의 제품 도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하고 있다.

한편 후지사와 Deutschland Gmbh사는 회사의 발족과 동시에 Klinge의 소수지분(9.5%)을 매입하여 완전 자회사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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