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제약산업을 증진시키기 위한 20억유로 규모의 투자사업이 시작됐다. 유럽 혁신의약투자사업(IMI)는 올해 뇌장애, 대사 및 염증질환 연구분야의 유망 연구프로젝트에 1억2300만유로를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암 및 감염질환에 투자하는 등 2013년까지 총 20억유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IMI는 유럽의 생명과학제약의 경쟁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유럽 위원회(EC)와 유럽 제약산업 및 협회 연합(EFPIA)이 협력해 만든 민관 투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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