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기기법 국회 보복위원회 청원

조수경 피부미용관리사協 회장 시무식서 밝혀
한국피부미용관리사협회(회장 조수경)는 최근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 피부미용 국가공인 자격증 신설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전국 지회의 이사진을 포함, 피부미용인 13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조 회장은 주무부서인 보건복지부에서 보사연에 연구용역을 맡긴 공중위생법개정 방안이 3월경이면 마무리되어 수년간 추진해왔던 전문자격 확보가 올해는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피부미용기기법에 대한 국회청원을 해놓은 상태이며 오는 4월 임시국회에 상정되어 기기법이 개정되면 그동안 사용이 금지됐던 각종 기기를 다시 각 피부관리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기기사용에 있어서 전문자격증도 생긴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조 회장은 피부미용관리사협의 올해 사업계획을 *피부미용전문자격제도, 공중위생관리법개정 통과, *사단법인 등록승인, *4월 런던박람회 참가, 2004년 국제대회유치 획득, *대한미용사회와의 협조체제 제안 등이라고 밝히고 계획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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