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대학과 에너지대사 메커니즘 연구키로

화이자(Pfizer)는 미국의 4개 주요대학과 당뇨·비만의 병리학에 대해 연구하기로 했다. 화이자는 캘리포니아대, 캘리포니아공대(Caltech), 매사추세츠공대(MIT), 매사추세츠대 및 생리 모델링 회사인 엔텔로스(Entelos)와 에너지대사 메커니즘 조절에 관해 연구하기로 했다.

이는 당뇨·비만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지방세포에서 인슐린 신호를 연구하는 인슐린저항통로(IRP) 프로젝트에 3년간 1400만달러를 지원하는 것이며, 프로젝트의 1단계로 화이자·MIT·매사추세츠대 연구진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면 칼테크·캘리포니아대·MIT가 이에 대한 컴퓨터 계산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성공하면 화이자는 2단계로서 간, 근육, 시상하부, 베타세포 등 다른 인슐린 민감조직으로 2년간 연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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